2025년, 정부는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국민지원금)을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합니다. 총 13.9조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며, 지급 시기·지원 금액·사용처 등이 정해져 있어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국민지원금의 지급일과 사용처, 그리고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
1. 국민지원금 지급일은 언제부터? (1차/2차 시기 구분)
구분 | 신청 및 지급 기간 | 주요 내용 |
---|---|---|
1차 | 2025년 7월 21일(월) ~ 9월 12일(금) | 전 국민 대상 기본 15만 원 + 지역별 추가 지원 |
2차 |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31일(금) | 소득 상위 10% 제외, 90% 대상자에 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 |
※ 두 차례 모두 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지급되며,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수령되지 않습니다.
2. 얼마나 받게 되나요? 최대 55만 원까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지원금은 다르게 책정됩니다.
▶ 1차 지원금 (기본 지급 + 추가 지원)
- 일반 국민: 15만 원
-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 지역별 추가금
- 비수도권 거주자: +3만 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곳): +5만 원
예: 기초생활수급자 + 농촌지역 = 최대 45만 원
▶ 2차 지원금 (전 국민의 90% 대상)
- 소득 하위 90%에게 일괄 10만 원 추가 지급
- 1차와 중복 수령 가능
- 최대 1인당 총 55만 원 수령 가능
3. 신청 대상과 기준일은?
- 대상자 기준일: 2025년 6월 18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 전 국민 대상
- 단, 소득 상위 10%는 2차 제외
- 기초수급자, 차상위는 자동 지원 (별도 신청 불필요)
4. 국민지원금 신청 방법은?
▶ 온라인 신청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
- 시작일: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9시
- 카드사 홈페이지, 카드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ARS 등에서 신청 가능
- 신용카드/체크카드, 지역화폐 충전 방식
- 신청 후 1~3일 내 지급
▶ 오프라인 신청 (주민센터 방문)
-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 지류형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선택 가능
- 접수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 찾아가는 신청 (고령자·장애인 대상)
-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방문 서비스
- 주민센터에 사전 신청 → 지자체 직원이 직접 방문 및 카드 전달
5. 사용처는 어딘가요?
✔ 사용기한: 2025년 11월 30일(일)까지
※ 이후 미사용 금액은 환불 불가, 자동 소멸됩니다.
▶ 사용 가능한 업종
- 전통시장, 동네슈퍼, 식당
- 미용실, 의류매장, 안경점
- 학원, 약국, 병원
-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카페, 제과점, 치킨집 등) → 가맹점 스티커 확인 필요
▶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백화점, 면세점
-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 프랜차이즈 직영점
- 유흥업소, 귀금속, 보험, 세금 등
6. 지역별 사용 제한은?
- 주소지가 광역시·특별시인 경우: 해당 광역시 전체에서 사용 가능
- 도 단위 지역의 경우: 본인 주소지 내 시·군에서만 사용
※ 카드 수령 후 주소를 변경하더라도 사용 지역은 변경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7. 알림 신청으로 빠르게 확인!
지급 대상 여부, 금액 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플랫폼: 국민비서,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 알림을 설정하면 지급금, 신청일, 수령 방법을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마무리
2025 국민지원금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닌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소비쿠폰입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지원금 혜택을 꼭 챙기세요. 지급일은 7월 21일부터 시작, 사용처는 동네 곳곳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입니다.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국민비서 신청하고 빠르게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