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프로필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부산 출생 법학자이자 정치인으로 서울대·버클리 학력, 민정수석·법무장관 경력, 2025년 복당과 혁신정책연구원장 지명까지 담았습니다.
조국 기본 프로필
생년월일·나이: 1965년 4월 6일생, 만 60세(2025-08-21 기준).
본관: 창녕 조씨.
고향(출생지): 부산 서구 동대신동.
가족관계: 배우자 정경심, 1남 1녀(장녀 조민).
키: 2024년 공개발언 181cm 언급.
학력
- 구덕국민학교 → 대신중학교 → 혜광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1986), 동 대학원 법학 석사(1989), 박사과정 수료(1991).
- UC 버클리 로스쿨 LL.M.(1995), J.S.D.(1997).
주요 경력
- 울산대·동국대 교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등 공공자문.
- 청와대 민정수석(2017.5~2019.7), 법무부 장관(2019.9~10).
- 조국혁신당 창당·초대 대표(2024.3), 제22대 국회의원(비례, 2024.5~12·확정판결로 상실).
- 2025-08-21 복당·혁신정책연구원장 지명(이사회의결 예정)
조국(曺國, 1965년 4월 6일생)은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태어난 법학자이자 정치인입니다. 본관은 창녕이며, 만 60세입니다. 배우자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이고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공개 자료 기준 거주지는 서울 관악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UC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와 법학박사(J.S.D.)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2년 울산대학교 법학과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고, 동국대를 거쳐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등 시민사회와 공공부문에서 형사사법·인권·제도개혁 관련 역할을 이어오며 학문과 공공 의제를 연결해 왔습니다. 옥스퍼드·리즈(1998), 하버드-옌칭(2005~2006) 등에서 방문연구를 수행한 점도 특징입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2017.5~2019.7)을 지냈고, 2019년 9월 제66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가족 관련 입시·감찰 등 사건으로 장기 재판을 거쳐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며 제22대 국회의원(비례)직을 상실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직윤리, 검찰·사법개혁, 사회권 확대 등 본인이 강조해 온 의제는 지지층과 비판층 사이에서 큰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최근 동향으로는 2025년 8월 21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복당이 확정되었고, 당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지명되어 이사회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시민의 곁으로, 사회권 선진국”을 내세운 만큼, 향후에는 정책 연구와 현안 대응을 통해 당의 의제 설정과 메시지 정교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자들은 그가 학문적 기반과 행정·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사법제도 신뢰 회복, 교육·의료·주거 등 사회권 강화, 지역균형과 불평등 완화 같은 과제를 구체적 정책으로 설계해 주길 기대합니다. 특히 복당과 함께 씽크탱크를 맡은 만큼, 당내 정책 역량을 재정비하고 실현 가능한 개혁 어젠다를 제시하길 바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종합하면, 조국은 형사사법·인권 분야의 연구자이자 논쟁적인 정치 경험을 가진 인물로, 2024년 확정판결 이후에도 2025년 복당과 정책 연구 역할을 통해 재정비의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제 관건은 조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서 학문적 강점과 정치적 경험을 묶어 당의 정책 전략을 구체적 성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복당 이후 첫 발걸음이 시민 삶에 체감되는 변화—검찰·사법 신뢰 회복, 교육·의료·주거 등 사회권 강화—로 이어질 때 지지의 에너지도 힘을 얻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