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가 확대되어 실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기존 4대보험과 공과금 중심의 사용처에서 벗어나 통신요금과 차량 연료비까지 지원 항목을 확대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그 결과, 집합건물 소상공인·자영업자도 더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담경감 크레딧 기존 사용처 (7개 항목)
- 전기요금
- 도시가스요금
- 수도요금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고용보험
- 산재보험
기존 항목은 카드 자동결제로 설정해 두면 별도 절차 없이 결제 시 포인트가 자동 차감됩니다.
크레딧딧 추가 사용처 (2개 항목)
- 통신요금
- SKT, KT, LGU+ 등 주요 통신사 요금 납부 가능
- 단, 휴대폰 단말기 할부금, 액세서리 구매 등은 제외
- 2025년 8월 11일(월) 오전 9시 이후 사용 권장
- 차량 연료비
- 전국 주요 주유소·충전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관리비에 공과금이 포함되는 집합건물 입주 소상공인도 혜택 가능
사용 한도 및 기한
- 총 한도: 50만 원
- 사용 기간: ~ 2025년 12월 31일(수)까지
- 신청 마감: 2025년 11월 28일(금) (단, 예산 조기 소진 시 조기 종료)
통신비 결제 주의사항
- 통신비 중 단말기 대금·악세서리 구입 등 서비스 요금 외 항목은 사용 제한
이번 확대의 의미
이번 개편으로 집합건물 소상공인도 더 이상 공과금 명의 문제로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습니다. 공과금 외 항목(통신비·연료비)을 추가하여 간편 차감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향후 관리비 고지서 기반의 공과금 차감 등, 더 다양한 방식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 통신비, 차량 연료비 결제 시 카드사별 사용처 오픈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8월 11일 오전 9시 이후 결제 권장합니다.
- 통신요금 자동이체 카드가 부담경감 크레딧 등록 카드라면 자동 차감 가능합니다.
-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빠르게 신청해서 사용하세요.
이렇게 변경된 부담경감 크레딧 제도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지원하는 종합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용처도 확대되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서 기한 내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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